임신초기 어지러움 극복하는 법

어제 까지만 해도 아침 저녁 쌀쌀하더니, 오늘은 20도 후반까지 올라갔어요.

그래요 이렇게 갑자기 또 불청객 여름은 찾아오는거겠죠??ㅎ

별것도 아닌일로 남편이랑 싸웠는데...

남자들이 속이 좁은건지 제가 속이 좁은건지ㅜㅠ

아침에 아기 엉덩이좀 닦아달라했는데 그냥 쌩하고 나가더라고요

저도 바쁜데 말이죠… bb

육아에 지친 맘들이 얼마나 힘든데요, 비오면 할머니 마냥 손목아프지 허리아프지..

저번에 유산하고 더 안좋아진것 같은 면역력에 항상 감기를 달고 살고 있어요.

남편의 도움이 필요한데요..ㅜㅜ

방금 뉴스에서 본건데, 임신초기 어지러움 극복해보자 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더라고요.

말이 나온김에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임신초기 어지러움 극복해보자 로 정했습니다.

임신초기 어지러움 극복하는 법


임신을 하면 누구나 알고 있는 증상
예를들어 입덧을 하거나 배가 나오거나 
하는 것 외에도 정말 다양한 증상이 생겼던 것
같고 때론 그런 증상이 좀 힘들다고 느껴지는
때도 있더라구요 

현기증이 나는 큰 원인으로 철분 부족이 있어서 철분이 풍부한 걸 드셔야 합니다. 
바지락, 등 푸른 생선, 돼지고기, 시금치, 콩 등에 많이 있습니다. 
철의 흡수율을 좋게 하려면 비타민C 하고 같이 드시도록 하세요. 
그래야 흡수율도 높아져 현기증이 없어집니다. 엽산과 비타민도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골고루 섭취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누웠다가 일어 설 때는 천천히 일어나도록 하세요. 누워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건 혈압을 떨어트리는 일이라 어질 거리고 속도 안 좋습니다. 
어지러운듯한 느낌이 오면 괜찮아 질 때까지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하세요.
자율신경도 흐트러질 수 있어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합니다. 낮에는 햇빛을 
받고 잠깐이라도 거닐다 오고요. 잠도 정해진 시간에 자도록 리듬을 정해 놓도록 하세요.
식사도 균형 잡히게 합니다.

임신초기 어지러움 극복


임신초기를 비교적 무난하게 보낸 분들도
있지만, 저처럼 조금은 많은 증상을 겪고 보내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임신초기 겪은 증상 중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이 두통과 불면증 등 

임신 전에는전혀 예상치 못 햇던 증상으로 
때론 힘들다고 느껴진적이 있었답니다 

어쩌면 심한 입덧 때문에 동반된 증상이 아닌가
싶은데 두통, 불면즈으 어지러움 등 제가 겪었던

증상과 특징 그리고 도움이 되었던 완화법은
어떤 것잉 있었는지 정리를 해봤답니다 
임신초기 불면증과 생겼던 두통

임신초기를 비교적 무난하게 보낸 분들도
있지만, 저처럼 조금은 많은 증상을 겪고 보내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임신초기 겪은 증상 중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이 두통과 불면증 등 

저는 원래 임신 전부터 
잠귀가 밝은 편이라
자다가 작은 소리에도 쉽게 깨곤했었는데, 
이런 특성 때문인지 임신초기에 불면증이 생겨
한 때 고생을 한적이 있답니다 

불면증 원인이 꽤 다양했던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임신초기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떤 것에 영향을주어 밤에 잠이 잘 안 오는 
증상이 생겼던 것 같고, 그 외에는 
특히 밤에 더 심해지는 입덧이나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때문에 
밤에 자다가 깨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겪었던 불면증 증상은 

잘 때는 잠이 잘 왔고 잠에 잘 들 수 있었는데 
문제는 자다가 꼭 한번씩 깼고, 그 때는 
화장실을 가거나 속이 너무 울렁거려 깨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렇게 잠에서 깨면 문제는 
다시 잠에 들기가 정말 힘들었다
는 것이었죠 

이렇게 잠에서 깨버리면 다음 날 너무 힘들기 
때문에 억지로 잠을 자려 노력하는데 
그마저도 1시간 이상 노력해봤는데도 잠이 안 
오면 그냥 자는 것을 포기하고 스마트폰을 
하거나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밤에 잠을 잘 못 자니 
낮에 너무 힘들고 전에 없던 두통도 생겨 
정말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불면증, 입덧과 함께 생겼던 두통

임신초기 어지러움 극복


임신초기 호르몬이 급격히 변하고 각종 증상이 
생기면서 동반되는 몇가지 증상이 있는데 
찾아보니 흔한 것이 
변비, 두통
이더라구요 

저 역시 두가지 때문에 힘든 경험이 있었는데 
변비는 입덧이 심해지고 구역질을 하면서 
수분이 몸에 모자라고 먹을 수 있는 음식만 
먹게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겼던 것 같고 

두통은 입덧 때문에 생기는 신경성과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불면증까지 생기다보니 두통이 생기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더라구요 

임신초기 두통이 너무 심할 때는 다들 어떤 이유로
어떻게 두통을 겪나 찾아보기도 했었는데 
원래 임신을 하면 
편두통, 군발성두통
을 겪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두통의 원인도 다양한데 기본적으로 호르몬
변화 때문에 생길 수 있고, 저처럼 입덧이나 
불면증 때문에 생기는 신경성 두통 그리고 
임신초기 빈혈이 있는 경우도 두통과 함께
어지러움이나 현기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임신초기 어지러움 극복


편두통은 아시는 것처럼 머리 한쪽에 지끈
거리며 계속 아픈 경우를 말하고,
군발성두통은 멀쩡하다 갑자기 극심한 두통
이 생긴느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둘 다 정확한 원인이 없고, 대부분은 임신중기
가 되거나 출산과 동시에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하던데 
그럼에도 증상이 심할경우 임산부가 너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찾고 원인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해줄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군발성두통은 아니고 편두통에
가까운 증상이었는데 전 날 잠을 자 못 자거나 
좀 피곤하면 머리 오른쪽에 계속 지끈거리며
아픈 증상이 있었고, 임신초기에는 거의 이틀에
한번씩 생겨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당시에는 너무 힘들어 검진 때 
" 두통이 너무 심한데 좋아지는 방법이
없을까요? "
물어봤더니

혹시 어지러움이 동반되는지 
혹시 모르니 빈혈 검사를 해보자
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빈혈은 아닌 것
으로 확인되었고, 이럴경우 임신초기 호르몬 
변화 때문에 생기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일단
참아보고 정 아프면 타이레놀 반알정도만 먹어라
라고 얘기를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어지러움이 심한 두통이라면
  
임신초기 어지로움이 심한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되더라구요
하나, 빈혈 때문에 생기는 경우 
둘, 입덧이 심해 생기는 경우
어지러움 자체가 임산부에게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자칫 어지러워 쓰러지기라고 한다면
그 때는 얘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적절한 대처가 필요할 수 있답니다 

제 친구가 임신초기 어지러움과 두통이 함께
동반된 경우였는데, 그 친구는 임신 전부터
빈혈이 있었던 친구고 임신 전에는 철분제를
먹다가 임신을 하며서 멈춘 경우였기 때문에 
빈혈에 의한 두통과 어지러움일 확률이 
높았답니다 

임신초기 어지러움 극복


그리고 빈혈 검사를 받았는데 역시나 빈혈이
굉장히 심했고, 그 친구같은 경우는 어쩔수
없이 엽산과 함께 철분제를 같이 복용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철분제를 먹고난 후에는 
두통과 어지러움 증상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가 
입덧 때문에 못 먹어서 어지러움이 
생기는 경우인데 
이렇게 심한 입덧은 그냥 방침하는 것보다 
의료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고 하더라구요 

입덧을 할 때 영양분이 부족하고 못 먹는 
와중에도 구토가 계속되면 현기증이나 어지러움
이 생길 수 있는데 이 때도 마찮가지로 임산부가
넘어지거나 쓰러지기라도 할 경우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때는 입덧약이나 주사를 맞아
서라도 입덧을 완화하고 영양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임신초기 어지러움 극복

이 외에도 몇가지 신경쓸 입덧 증상이 있는데 
1. 2주 넘게 거의 음식을 못 먹었을 때
2. 물만 먹어도 구토를 하는 상황
3. 너무 못 먹어 살이 5kg 빠졌을 때 
4. 먹은게 없는데도 구토가 계석될 때
이런 경우라면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하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통과 불면증에 도움이 되었던 것
임신 중이라는 특수한 상황이고 
어쩌면 이런 증상들이 임신초기에 당연히 겪어야
할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는
것이 굉장히 고민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두통이 너무 심할 때는 먹으라고 했던
타이레놀도 단 한번도 먹지 않고 버텼던 기억이
나는데, 저 같은 경우 두통은 임신중기가 되면서 
정말 많이 호전되기도 했었답니다 

임신초기 두통이 계속될 때도 특별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고 그나마 도움이 되었던 것이 
남편이 머리를 마사지해주는 것
정도였는데, 자세가 어려워 본인이 스스로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남편이 해주는 것이 좋고 그래야 
좀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제가 주로 했던 방법은 

# 손바닥으로 머리 앞뒤를 지긋이 누르는 것
# 머리 옆 양쪽을 엄지로 지긋이 누르는 것
이 두가지 방법이었답니다 
  
머리가 아플 때 이렇게 해주면 확실히 시원하기는
했었는데 이 때 너무 강하게 누르면 아프기만
하니 살짝 시원하다는 느낌이 드는 강도를 잘 
선택해 남편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불면증에 도움을 받았던 것은 
예전에도 몇번 언급을 한적이 있는
자기 30분 전에 대추차를 마시는 것
이었는데, 원래 대추에는 천연 안정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이 자기
전에 먹으면 좋고, 입덧을 할 때도 자기 전에 
부담없이 배를 채울 수 있으니 자다가 속쓰림
울렁거림으로 깨는 일도 없더라구요 

대추차는 제가 먼저 마시기 전에 비슷하게 
불면증이 있던 친구가 먹어보고 효과가 좋다고
추천해준 방법이니 혹시나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하세요

이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의 의미가 될 수 있는
단 한 사람을 알게 됐음을 감사하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어긋나지 않고
계속 만날 수 있음을 감사하세요.
외로움으로 타들어 가는 나의 가슴에도
따뜻한 사랑의 시가 피어나고 있음을 감사하세요.

언제나 외로울 때 위로가 되고 서러울 때 화풀이 하고
우울할 때 기댈 수 있고 속상할 때 역성들어 줄
영원한 사람이 있음을 감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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