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성장통 방치해도 괜찮을 까요?
- 건강 정보
- 2019. 5. 17. 22:22
화창한 봄이 오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네요.
우리 댕댕이가 오늘 기분이 몹시 좋은가 봅니다.
아침 내내 나를 쫑쫑 따라다니더니 결국 간식 폭탄 맞고는 한숨 푹 자고 다시 폭풍 운동을 하고 있네요..ㅋ
어쩔때는 정말 사람보다 더 곁에 있어 행복해지는 인연이라고
생각되네요..
내일 장볼때는 좀 좋은 간식좀 사야 겠어요.
남편과 대화를 하는 중에, 유아 성장통 방치해도 될까 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유아 성장통 방치해도 될까 로 정했습니다.
유아 성장통 방치해도 괜찮을 까요?
어제 또 밤잠 못이룰 사건이 발생하여 기록차..
애 키우다보면 놀래 자빠질 일이 많다는데 그중에 아픈게 단연 top인 것 같아요.
나 아픈건 참을 수 있지만 울 아가들 아픈건 보고있는 마음이 아파요ㅠㅠ..
갑자기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반쯤은 꾀병일 가능성이 크지만..
엄마의 직감에 이건 꾀병이 아니다 싶은 느낌이 들면 머리가 삐쭉 서고 당황하게 되더라구요.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정보입니다.
1. 유아 고관절염의 증상 및 치료법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이란 일시적으로 고관절의 활액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고관절에 오는 일종의 감기와 같은 것입니다. 응급실에 내원한 고관절 통증 환아의 약 85...
블로그 찾아보니 딱 작년 이맘 때네요.
펄펄 날고 뛰고 하던 어느날 아침 갑자기 풀썩 주저 앉았어요.
말 잘못할 29개월 때라 '요기 아파' 정도(?)..할 수 있던 때
처음엔 한쪽 발 뒷꿈치를 들고 절뚝거리며 다니길래 혹시나 성장통인가 싶어 열심히 주무르니 좀 낫기에 얼집을 보냈어요.
그리고 1~2시간 후 걸려온 선생님의 전화...
"어머님 짱구가 일어서지 못하고 기어다니네요"
원장선생님도 이런건 애들 가르치다 처음 본다며(ㅠㅠ) 깜짝 놀라셨어요.
전 이미 회사가는 고속도로라 할머니가 픽업하고 신랑차 타고
동네의 중형 정형외과로 달려갔습니다.
* 응급실 가봐야 빠르지도 않고 별거 해주지도 않더라구요
* 엑스레이나 초음파 가능한 병원은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 때의 놀란 마음은 정말...
결론은 잠시 왔다가는 고관절의 감기 같은거고 약도 없고 집에서 잘먹고 쉬면 없어지는 증상이라고 했어요.
'시간이 약' 실제로 그러했답니다.
여자 아이들보다는 10세 이하 남자아이 사이에서 더 발병율이 높다고 합니다. 다만 세균성일 경우는 별도의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진단은 소아과보다는 선생님 2분 이상인 정형외과를 추천합니다.
성장통이란 어떤 것인가요?
간혹 아이들이 밤에 잠자기 전후로 다리나 무릎 혹은 가끔 배나 등이 아프다고 하면서
잠을 설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체험학습 후나
나들이를 다녀온 직후에 더 많이 관찰됩니다. 성장통이란 주로 4~12세 내외 아이들이
갑자기 활동량이 늘면서 관절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근육통을 호소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보통 일시적으로 나타나거나 때로는 수개월에서 몇 년간 지속됩니다. 대략 통계를 내보면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 중에서 20% 내외가 성장통을 경험하고 이중에서 증상이 심하여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20% 내외입니다. 따라서 100명중에 20명 정도가 성장통을 경험하고 그
20명 중에서 4~5명 정도가 치료 관찰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장통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성장통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근육의 과부하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뼈대의 성장에 비해
근육의 성장이 늦어지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즉, 뼈대와 근육, 인대 그리고
신경의 성장 속도가 서로 언발란스한 경우에 생긴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는 활동량이 많아서 발생할 수도 있지만 성장기에 제대로 충분한
영양이 섭취되지 않는 경우나 위장이 예민하고 흡수력이 떨어져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아이들은 항상 과도하게 움직이는 반면에 쉽게 영양분이 모자라는
시기(陽有餘陰不足)생리적 관점을 포착하여 이에 맞는 치료관리를 시행해 왔습니다.
겨울철 성장통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름이 지나서 가을이 되면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식욕이 늘기 시작합니다.
이는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여름철에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만약 가을철에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고 호흡기 질환, 유행성 질환,
독감을 앓는다면 아이들은 활동량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집니다.
가을철에 결실을 맺은 과일과 제철음식 등을 많이 섭취하고 축적해놔야 추운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봄까지 건강할 수 있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이 깨지면 성장통뿐만이 아니라 호흡기
질환 및 기타 감염성 바이러스 환으로도 쉽게 이환될 수 있습니다. 동물들도 추운 겨울을
잘 나기 위해 가을철에 가능한 최대한 많은 영양분을 섭취해 저장해놓아야 혹독한 겨울을
잘 나는 이치와 비슷합니다.
유아 성장통 증상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지통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10~20%는 경험하며 주로 4~7세 여자아이들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성장통 증상은 관절보다는 종아리나 넓적다리 부분이 주로 아프고
이렇게 아픈 증상이 밤에는 심하고 아침엔 없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낮에 신나게 뛰어논 날에는 증상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성장통 관리는 어떻게하나요?
1)잘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
추운 겨울이 되어 활동량이 줄지만 추워진 날씨로 에너지 소모량은 여름에 비해 더 늘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에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골고루 잘 먹여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가을 환절기 잘 먹어야할 시기를 놓쳤다면 겨울철이라도 잘 먹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2)추위에 건강을 상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이들은 겨울철 눈썰매, 스키장, 얼음 축제 등을 찾거나 실내 놀이터를 자주 이용합니다.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계절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려고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아이들은 큰 문제는 없지만 가을에 많이 앓았던 아이나 허약한 아이들은 추위에
건강을 상하게 되면 겨울 질환뿐만 아니라 성장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여름이나
지난 겨울처럼 너무 혹독한 더위와 추위에는 날씨로 인한 건강을 잃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생활관리가
필요합니다.
3)봄철에 대비해 겨울 건강을 지켜주세요.
항상 다음 계절에 대비해 건강관리와 생활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가을 환절기에 잘 먹지 못하고
많이 앓았다면 겨울에 또다시 추위로 인한 질환과 성장통이 발생할 수 있고 만약 겨울에 건강을
상하면 다가오는 봄철 체력이 떨어지고 춘곤증이나 체력저하 등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건강도 공부와
비슷하게 항상 현재에 대비하고 준비해야 다음 계절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파란 하늘에서 뿌려주는
파란 희망들이 당신의 가슴속에 한 겹 또 한 겹 쌓여서
넉넉히 이길 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슬프고 괴로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수많은 별들이 힘을 모아
은하수를 가지고 당신의 슬픔들을 한 장 또 한 장 씻어서
즐겁게 웃을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외롭고 허전하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둥실 흘러가는 구름들이 어깨동무하며
당신의 친구 되어 힘껏 또 힘껏
손잡고 도우며 사는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용기가 필요하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동쪽 하늘에서 떠오르는 새날의 태양이
당신의 길이 되어 환히 더 환히 비추며
소망을 이룰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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