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화창한 봄이 오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네요
다른 달에 비해 5월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날이 많아 가장 뜻깊은
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전하기도 하는데요!
가족들뿐 아니라 소중한 지인들에게도
안부를 전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겠죠~?
우리 나라는 4계절이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봄이 점 점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아쉽기만 하네요!
짧지만 즐거운 봄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길 바랄게요~!
얼굴 붓는 이유 정확히 무엇일까요?
몇 달 전 가야금 연주회를 위해 미용실에서 정말 예쁘게 메이크업을 해 주셨습니다.
메이크업 덕분에 자신감이 급 상승할 정도였어요. 다행히 연주회도 연습보다
더 잘 해서 무척 행복했어요.
그러나 나중에 사진을 보니, 얼굴이.... ㅠㅠ
너무 피곤할 때여서 부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화장을 곱고 예쁘게 전문가가 해 주셨어도 붓기까지 커버해 주시진 못했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여자가 부어 있는건지 아닌지 판단하기 쉽지 않으셨겠죠.
설령 부어있는 것을 눈치채셨다고 해도 미용실에서 어떻게 해 주실 수 있었을 것 같진 않습니다....... 피곤해서 얼굴이 부으면, 라면 먹고 자서 부은 것과는 다릅니다. 밤에 잘 먹고 자서 부으면 얼굴이 땡땡해지면서 팽팽해 보이긴 하거든요. 약간 살이 쪄 보이는 것이 문제일 뿐, 울룩불룩해 보이진 않아요. 이와 달리 피곤해서 부으면 얼굴도 커지면서 피부가 울룩불룩 못나보입니다.

얼굴 붓는 이유 정확히 무엇일까요?
최근 얼굴 부어서 속상했던 결정적 순간이 연주회 때,
그리고 여행가서 였습니다. 하필 사진 많이 찍는 특별할 때에, 피곤해서 얼굴이 붓는걸까요.
얼굴 부분은 사람을 대할 때 다 드러나는 부위라서 조금이라도 부으면
굉장히 신경 쓰이기 마련입니다. 붓는 정도에 따라서
눈 쌍꺼풀이 없어질 때도 있고 되게 부풀어서 살찌게 보일 수 있는데요.
특히 자고 일어난 아침에 퉁퉁 부어 있기도 하지요. 전날 늦은 시각에
라면을 끓여 먹고 일어나면 더욱 부어 있는 걸 보시게 되는데요.
얼굴과 상체 부위는 중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서
아침 시각을 제외하고는 금방 부기가 빠집니다.
주로 아래쪽에 위치한 하체, 다리가 붓기 십상이지요. 그럼 얼굴 붓는 이유는 대체 뭘까요?
붓는다는 것은 체내에 수분 함량이 한 곳에 몰려 있다는 건데요.
피부 안쪽으로 수분이 머물러서 림프의 흐름을 방해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부어 버리는 것입니다.
얼굴 붓는 이유 정확히 무엇일까요?
부종의 원인은 라면 등 짠 음식을 먹고 다음 날 일시적으로 붓는 경우부터,
심장병이나 신장병에 의한 심각한 경우까지 다양하기에 부종의 원인을 찾아서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부종은 우리가 시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정도의 부기를 말하는데 부종이 일어난 건지 정확히
진단하려면 피부를 손으로 누른 후 지속적으로 피부의 함몰을 관찰할 수 있는 함유 부종
(피부가 탄력을 잃어 손으로 피부를 누르면 쑥 들어갔다가 금방 튀어나오지 않는 현상)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반지가 이전 부다 꽉 끼거나 오후에 신발을 신으려면 발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도 부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정 질병이 있을 때도 붓게 되는데 신부전증, 신장염, 간경변 등으로 붓기도 합니다.
질병에 의한 것은 다른 이상 증세가 같이 동반하는데요. 갑자기 체중이 증가한다거나
하루 종일 피로감이 있습니다. 그럼 일반적인 얼굴 붓는 이유를 알아볼게요.
1. 염분 과다 섭취
몸에 염분 수치가 높아지면 염분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 목이 마르다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요.
그래서 물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를 하게 돼서 부종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 갈증을 참고 물을 마시지 않아도 몸에서는 수분이 부족하다고
여겨서 최대한 뺏기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까 순환 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역시 부종이 생깁니다.
여러모로 염분을 과다하게 먹는 것은 결국 붓기로 이어지는데요.
밤늦게 짠 음식을 드시는 것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간단한 예로 야식으로
라면을 끓여 먹어도 아침에 잘 붓는 이유 기도하지요.
2. 과음
한꺼번에 술을 많이 마셔서 과음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지고 만나서 늦게까지 먹게 되는데요.
술은 이뇨작용을 해서 화장실에서 소변보는 횟수가 늘어나지요.
그래서 수분이 부족하게 돼서 탈수 현상도 생겨요. 갈증으로 목이
마르니까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돼서 붓게 됩니다.

얼굴 붓는 이유 정확히 무엇일까요?
3. 림프의 흐름
계속 같은 자세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거나 똑같은 포즈로 있을 때
대사 순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림프의 흐름이 막히고 나빠집니다.
걸을 때 한쪽 몸에 힘을 실어 걸어도 골반이 어긋나고 균형이 맞지 않아서
림프와 혈액 흐름이 막히게 되는데요. 중간중간 가벼운 운동을 해주셔서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야 하고 바른 자세로 걷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굴 붓는 이유 정확히 무엇일까요?
4. 냉증
냉증은 혈액이 전반적으로 몸 곳곳에 이르지 않아서
혈액순환이 악화되어 수분대사도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종을 유발하게 되어 얼굴 붓는 이유가 됩니다.
5. 피곤하면 얼굴이 붓는 이유
대체 왜 피곤하면 얼굴이 붓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면 식욕이 떨어져 많이 먹지도 않는데, 왜????? 때문에 얼굴은 붓냐고요.
찾아보니, 얼굴이 붓고 푸석해 지는 것은 병의 징후이니 당장 병원으로 가라는 조언이 많았습니다.
병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붓는 경우를 제외하고, 일시적으로 피곤할 때 얼굴이 붓는 이유로
제일 와 닿는 설명은 다음 두 가지 였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할때면, 항이뇨호르몬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소변을 제대로 못 봐서 몸이 붓는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 때는
몇 시간씩 화장실도 안 가고 그냥 버티고 일할 수 있는 것이 항이뇨호르몬 때문일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다음으로 피곤할때는 대체로 잠을 못자는데, 잠이 부족하면
혈액 속의 노폐물이 늘어나고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몸이 붓는 것이라고 합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가 안 되면 몸에 안 좋은 것들이 쌓이고 얼굴이 부으면서
울룩불룩 푸석푸석해지나 봅니다.
붓기 빼는 법
림프와 혈액 흐름이 나빠져 있어서 냉온 찜질을 해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각각 얼음이 들어간 찬물과 미지근한 물을 따로 준비해 주시고 수건, 천으로
적셔서 얼굴에 20-30초씩 번갈아 가며 냉찜질과 온찜질을 해주시는 건데요.
혈관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 함으로써 순환이 빠르게 이어집니다.
그래서 림프의 흐름을 좋게 만들어 주지요.
마사지를 해주셔도 좋아요.
얼굴에 림프관도 있지만 빨리 해결하려면 목의 림프절을 마사지하셔야 하는데요.
목과 귀쪽으로 크림 발라 주시고 목에서 턱 선으로 이어 저 귀 뒤 쪽까지
위로 쓸어 올리며 마사지를 해주세요. 그리고 반대로 다시 아래쪽으로 마사지를 반복해서 합니다.
동양인은 큰 바위 얼굴?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얼굴 양쪽 광대뼈 밑과 턱 밑에 지방을 저장할 수 있는 주머니들이 더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또한 눈가에도 서양인에 비해 지방 주머니를 위아래로 두둑하게 달고 태어납니다. 그러다 보니 잠을 많이 자거나 덜 자도 눈이 쑥 꺼지는 파란 눈의 미인들에 비해 늘 두 눈이 퉁퉁 부어 있지요.
비교적 다른 신체보다 순환이 더딘 두뇌 때문에 얼굴의 피부 조직도 혈액과 림프 순환이 느린 편입니다. 밤에 뒤척이며 충분한 잠을 못 자거나 짜고 매운 음식을 먹는 식습관, 호르몬의 변화를 느끼는 생리 주기에 따라 몸의 순환이 느려져서 부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얼굴은 몸보다 늦게 부종이 빠지며 미처 빠지지 못한 것은 지방 주머니에 차곡차곡 쌓여 눈 밑 지방 주머니가 되거나, 이중 턱이 됩니다. 거기에 노화가 시작되어 지방 주머니의 탄력이 떨어지면 통통했던 젖살은 그만 늘어져 사각형의 얼굴을 만드는 데 일조를 하게 됩니다.
얼굴을 작게 만들려면 생활 습관부터 바꾸자
성장판도 닫히고 다리의 길이를 더 이상 키울 수 없다면 얼굴이라도 작게 만들어 봅시다. 이를 위해서는 짠 음식을 먹는 식습관을 바꾸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또 늦은 밤 시원한 맥주로 열대야를 달래고 자정 넘어 늦게 자는 습관 때문에 출출함을 이기지 못하고 라면을 끓여 먹는 것은 보디라인 관리에도 최악이지요. 베개의 높이를 적당히 하고, 잠을 자는 방은 겨울에도 약간 시원한 온도를 유지해야 부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