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등짝에 스매싱 등장인물 및 줄거리 소개
- 기타 이야기
- 2019. 5. 17. 21:24
오랜만에 주말여행을 다녀왔는데 조금 찌뿌둥하네요. 그래도 힘내서 하루 시작합니다~
미국에 있는 동생에게 전화가 오랜만에 왔어요.
딸램이가 엄청 잘크고 있다네요^^
사진을 보내왔는데 엄쩜이렇게 우리 딸램이랑 비슷한지, 깜놀이네요ㅎㅎ
피는 못속이는가봐요ㅎㅎㅎ
언제한번 동생보러 가야하는데, 가야하는데, 하면서 못가고 있는 자신이 한심하네요.
내년엔 꼭 맘먹고 가봐야겠어요.
친구들과 커피 한 잔 하는데, 너의등짝에 스매싱 등장인물 및 줄거리 소개 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더라고요.
말이 나온김에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너의등짝에 스매싱 등장인물 및 줄거리 소개 로 정했습니다.
너의등짝에 스매싱 등장인물 및 줄거리 소개
TV조선에서 새롭게 편성되어 월~목요일까지 밤 8시 20분에 시작된 시트콤이 있습니다.
뭐, 드라마에 분류되어있기는 하지만 누가 봐도 유쾌 상쾌 통쾌한 시트콤인데요.
저도 본방은 아니고 재방으로 몇편 연속으로 봤는데요. 역시 믿고보는 시트콤계의 대부 박영규와
대모 박해미씨가 나와서 그런지 일단 분위기 자체가 재미있더라고요.
오늘은 그래서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나오는 등장인물 관계도 및 캐릭터 소개와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자~재미있는 시트콤의 세계로 가볼까요.
일일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인물관계도 및 등장 캐릭터 소개입니다.
지금 마닐라 여행중이라 본방 사수는 못했지만 다시보기로 보니 오랜만에 아주 재미난
시트콤이 탄생한듯 한데요
하이킥 시리즈와 최고의 한방 극본의 이영철 작가님도 합류하신 작품이더라구요
첫방이 마음에 들어 공식홈페이에 있는 기획의도를 살펴보았는데 청춘도, 황춘도 모두가 아픈 요즘 시대,
웃픈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인 공감대를 그리고자 하고, 생각 만으로도 골치아픈 불편한
사돈지간의 기막힌
동거를 통해 일일 드라마 속 흔한 가족 이야기 구조를 깨버릴 재미난 일일극 이었습니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인물관계도 소개에 앞서 주요 등장인부터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먼저 박영규 배우.
과거 치킨집 사장이자 치킨더쿠로 본인마의 프랜차이즈르 만들고자 했지만 갑질에 당한 인물입니다.
박현경 배우는 미대 나온 여자 이지만 청년백수로 영규의 둘째 딸인데요 전공을 살려 네일 아트샵을 차리고자 했지만청년노안 때문에 위기, 그러나 특유의 자신감과 무한긍정회로덕에 미&왕 허드렛일을 담당한답니다.
박슬혜 배우는 미&왕에서 상담실장역을 맡고 있으며 기센 시어머니와 자꾸 초라해지는 친정 아빠 사이에
매일 위태위태한 줄타기를 하는 인물이랍니다.
박해미 배우는 미&왕 이사장으로 역시나 노 프라브람~ 태평양을 건너 아들까지 낳았지만
이혼, 그러나 특유의 근성으로 자수성가한 여인입니다.
하지만 뜻밖의 사돈과의 동거가 시작되며 재미난 에피소드를 그려 낼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인물관계도 속 핵심 등장인이랍니다.
한국이름 박왕대! 해미가 낳은 외동아들 줄리안인데요 서울에 놀러왔다가 슬혜에게 첫 눈에 반해 결혼에 골인!
한국어에 열심히이지만 장인어른인 영규의 이름부르기에 애먹고 있는 캐릭터랍니다.
그리고 창창했던 신인 영화감독이었으나 존재감이 사라져가던 중
운명적인 만남이 있는 권오중 배우.
천생연분 길을 걷다 데바쥑을 찍고 있던 오중과 만나 결혼한 장도연.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을 대비해 큰 백팩과 전투식량을 지니고 다니는 이현진.
열심히 오중을 따르는 김나영.
그리고 아직은 의문과 베일에 감춰진
가면남(?)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의 등장인이 있답니다.
제가 봤던 너의 등짝에 스매싱 재방송 부분인데요. 철없고 자기밖에 모른다고
생각하는 엄현경을 한번씩 혼내고 기를 눌러주는 언니 황우슬혜의 사연이 방송을 탔는데요.
나중에 황우슬혜가 성형외과에 자꾸 컴플레인을 거는 손님 한명을 해결 못해 시어머니에게
꾸중을 듣는 모습을 보고 엄현경이 혼자가서 그 손님을 해결하고 오게 되고 이를 알게되면서
예전에 자기가 곤란할때 힘도 약한 엄현경이 도와줬던 모습이 생각나면서 울컥하게 되는
에피소드가 방송을 탔는데요. 이와중에 원치않게 박영규와 단돈 만원으로 친해지게 된
권오중이 자꾸만 박영규의 인생상담을 들어주게 되면서 곤란하게 되는 것과 박영규가 박해미 집에서
가정도우미로 돈을 받고 일하게 되는 얘기가 방송을 타게됬습니다.
지금까지 봤을때는 엄청나게 큰 웃음이 있지는 않았지만 뭐랄까
그 특유의 잔잔하면서 초반에 이상하리만큼 조용하고 어색한 중독성 있는 드라마더라구요.
현재까지 나온 에피소드들도 완전 웃긴 코믹 그 자체는 아니고 약간 캐릭터들 소개 비슷한 정도이고요.
그래서 지금부터 본다고 해도 전혀 무리없이 동화되어 이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즐겨 볼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크.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이렇게 친절한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인물관계도가 나열되어 있었는데요
앞서 소개해드린 주요 등장인을 중심으로 미&왕 사람들로 쉽게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똑같은 패턴의 복수나 가족 이야기의 반복. 현실이 주는 괴리.
하이킥 시리즈 이후 매일 웃음을 줄 수 있는 일일 시트콤이 탄생해 보다 반가운 작품인데요
믿고 보는 작가님과 연출의 콤비, 그리고 한결같은 연기파 배우분들의 깨알같은 열연에
매일 기대하며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톨스토이의 좋은글 하나로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랑의 힘은 죽음의 공포보다 강하다
헤엄을 못 치는 아버지가 자식이 물에 빠진 것을 보고
구하기 위해 물속에 뛰어드는 것은 사랑의 감정 때문이다.
사랑은 나 이외의 사람을
나보다 더 아끼는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인간의 삶에 끼어드는 불필요한 문제와 모순들도
오직 이러한 사랑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
사랑은 자신을 위해서는 약해지고
남을 위해서는 강해지는 속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_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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